주병진-이소라, 과거 동료 이상의 감정느껴 ‘사적 만남만 50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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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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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과 이소라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MBC TV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는 1990년대 당대 최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병진의 명 파트너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노사연, 이소라가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거 주병진과 풋풋한 신인시절에 만났던 그녀들이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MC퀸으로 등극해 ‘주병진 토크 콘서트-나는 MC다’ 코너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MC다’ 코너에서 이소라와 주병진은 사적으로 50번 이상 만났던 이야기와 서로를 이성으로 느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1990년대 주병진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배워봅시다’, SBS ‘주병진쇼’ ‘시청자 아이디어’를 보며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소라가 진행한 ‘시청자 아이디어’ 코너에서 기발한 발명품 중에서도 ‘침 튀김 방지용 헬멧’을 보며 주병진은 “노사연 씨랑 말하면 샤워하는 기분이야!”라며 노사연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노사연도 인정하며 써보려 했지만 결국 머리에 안 맞는 헬멧을 멀리 던져버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주병진과 이소라는 어떤 사이일지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코엔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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