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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개적으로 소속사에 불만 토로 “데뷔 후 한 번도 휴가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30 16:00
2012년 1월 30일 16시 00분
입력
2012-01-30 15:25
2012년 1월 30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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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이돌시사회’에 출연한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 효민. 사진 제공 | JTBC
걸그룹 티아라가 화려한 이면에 감춰졌던 나름의 애환을 털어놨다.
멤버 소연, 보람, 효민이 지난 27일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소속사 사장에게 불만을 토로한 것.
‘사장님께 할 말이 있으면 해 보라’는 말에 이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소연은 “데뷔 이후 지금껏 휴가가 없고, 최근 1년 동안은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비교적 활동 안 하는 멤버들도 있지 않느냐?”라고 묻자, 세 멤버는 입을 모아 “지금 이 시간에도 다른 멤버들은 다른 스케줄이 있다. 단 한 명도 쉬는 멤버 없이 매일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Lovey-Dovey(러비더비)’로 1위를 차지해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멤버 화영은 춤을 추던 중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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