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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무한도전’ 제치고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2 15:58
2015년 5월 22일 15시 58분
입력
2011-12-30 01:38
2011년 12월 30일 0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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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대상 유력 후보였던 ‘무한도전’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시상식에서는 ‘나가수’ 팀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개인이 아닌 작품에 상이 돌아가도록 시상식 제도가 변경되면서 2007년 ‘무한도전’ 대상 수상 이후 두 번째로 팀 수상의 영광이 ‘나가수’에 돌아갔다.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BMK 김경호 등 ‘나가수’ 출연진들은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쇼버라이어티 최우수 남자 부문에는 유재석이. 여자 부문에는 박미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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