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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여친이 ‘뿌잉뿌잉?’ 때릴지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4 23:39
2011년 12월 14일 23시 39분
입력
2011-12-14 23:33
2011년 12월 14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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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공유가 자신의 이상형을 자세히 공개했다.
공유는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TV 연예’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여성스러운 사람 보다는 보이시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공유는 “엘레강스하거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좀 싫고 스타일은 보이시한데 알고 보면 여성스러운, 그런 반전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치마보다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하이힐 보다는 운동화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며 “애교가 너무 과하면 부담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유는 “애교가 너무 인색해도 문제지만 ‘뿌잉뿌잉’ 같은 건 좀 오글거린다. 난 담백한 사람이 좋다”며 리포터 김지영이 과도한 애교를 부리자 공유는 질겁하며 “진짜 때릴지도 모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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