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2주 만에 10% 돌파, ‘나가수’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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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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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가 2주 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K팝 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0.7%(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첫 방송에서 9.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1.2% 포인트 상승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실력파 참가자들의 예선에 대거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대조되는 심사평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K팝 스타’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0라운드 2차 경연을 방송,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인순이가 종합 7위로 탈락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4.9%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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