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전용 스튜디오 영종도에 새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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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오른쪽)이 7일 종합편성TV 채널A의 드라마 전용 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된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밀라노디자인시티(MDC) 트리엔날레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시 제공
송영길 인천시장(오른쪽)이 7일 종합편성TV 채널A의 드라마 전용 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된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밀라노디자인시티(MDC) 트리엔날레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 내 밀라노디자인시티(MDC) 트리엔날레전시관이 종합편성TV 채널A의 드라마 전용 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촬영 현장을 둘러봤다.

MDC 용지 363만 m² 내에 지어진 이 전시관(8000m² 규모)은 전시회용으로 쓰여 왔지만 MDC 조성사업 중단과 함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이번에 드라마 스튜디오로 새롭게 꾸며졌다. 동아미디어와 인천도시개발공사, 스튜디오 운영사인 한국영상미술진흥회는 이 전시관을 채널A 외 다른 종합편성TV와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제작용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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