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윤은혜 ‘시내버스 인증샷’ 올렸다가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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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6일 07시 00분


윤은혜가 4일 트위터(@1003grace)에 시내버스를 탄 사실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윤은혜는 이날 “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매니저의 반강요로? 덕분에 버스타고 대형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저가 더 신난듯. 계속 사진을 찍어대서 더 창피했어요. 으이구. 못살아”라는 글과 함께 버스정류장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과 글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이 “버스 탄 게 무슨 자랑이냐” “서민체험이냐, 참 대단한 일을 했다”며 비난을 해 논란이 일었다.

윤은혜는 이에 “서민체험 단어. 많이 거슬리네. 남의 행복과 설레였던 경험들이 이렇게도 짓밟고 왜곡될 수 있는 게 참 쉽구나. 오해마세요 제발. 만약 제가 오해하게 만든 단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뜻하지 않은 비난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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