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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윤아’ 진세연 댄스 선보여…“걸그룹 출신답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6 11:28
2011년 11월 16일 11시 28분
입력
2011-11-16 11:20
2011년 11월 16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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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출처: 방송캡처)
배우 진세연이 걸그룹 못지 않은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15일 밤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걸그룹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영화 ‘화이트’에서 ‘핑크돌즈’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며 “댄스를 따라하는 것이 어려워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승기가 이효리의 댄스를 요청하자 진세연은 ‘유고걸’에 맞춰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나오자 안무를 똑같이 선보여 역시 ‘잠원동 윤아’라는 평을 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록 영화였지만 걸그룹 출신답다”, “끼가 많은 것 같다”, “윤아는 안 닮았지만 걸그룹해도 될 정도의 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세연은 “춤과 인연이 많다. 학창시절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역할로 축제에 참가했다”며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닮은꼴인 윤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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