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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열풍’에 실용음악과 경쟁률 급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09 16:45
2011년 10월 9일 16시 45분
입력
2011-10-09 16:44
2011년 10월 9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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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능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이 오디션 열풍의 영향으로 연극ㆍ영화학과보다 실용음악과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경희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 실용음악과의 2012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105.99대 1로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ㆍ영화학과 평균 경쟁률인 91.78대 1보다 높았다.
작년에는 실용음악 전공의 평균 경쟁률(83.29대 1)이 연극ㆍ영화학과 등 연기 전공(86.98대 1)보다 낮았다.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은 실용음악 전공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로 536.4대1이었고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가창(526.85대 1)과 단국대 생활음악과 보컬(512대 1)도 5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연기 전공은 국민대 연극영화(209.3대 1),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201대 1) 등으로 200대 1을 넘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종전에는 연기 지망생이 압도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대중음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가수 지망생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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