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회장, 30억 짜리 초호화 미국 저택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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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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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스포츠동아DB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스포츠동아DB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미국에서 구입한 초호화 저택이 화제다.

지난 1일 미주언론 선데이저널은 이수만 회장이 지난 5일 LA인근 최고 부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스튜디오 시티 지역에 단독주택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이 입수한 부당산 등기등본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은 저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80만 달러(한화로 약 30억) 전액을 현금으로 조달했다.


위성사진으로 공개된 이수만 회장의 스튜디오 시티 저택은 1976년생으로 5개의 방과 4.5개의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집 건평은 약 122평, 전체 대지는 약 840평에 이르는 초호화 주택이다.

이수만이 회장 직으로 있는 SM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한류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형 기획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상반기만 405억 9246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회장 개인 주식 평가액은 156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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