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정관수술 “나는 할만큼 했다”

  • Array
  • 입력 2011년 7월 22일 11시 14분


코멘트
개그맨 김대희가 ‘정관수술 받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김대희는 최근 코미디TV ‘기막힌외출 리턴즈’ 촬영 중 주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성공시키면 제작진으로부터 원하는 선물을 받기로 했다.
김대희는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이제는 정관수술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결국 게임에 성공한 김대희는 제작진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된 것.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대희는 수술 전 “많이 무섭고 떨리지만 지금 자식을 키우는 것도 벅차다”며 “수술하는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희는 또한 “저출산 시대에 나는 아이 셋을 낳았으니 할 만큼 했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대희가 정관수술 선물을 받은 ‘기막힌외출 리턴즈’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