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친동생 장미나 근황 전해…성숙해진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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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6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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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미인애가 친동생 장미나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미나 예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미인애의 친동생이자 아역배우 출신인 장미나가 다소곳이 앉아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뽀얀 피부에 긴 생머리, 블랙 의상을 입은 장미나는 예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1995년 아역모델로 데뷔한 장미나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지난 2001년에는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1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IMF 시절 사업에 실패한 뒤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을 먹여 살린 건 여동생이였다. 아역모델로 활동하던 여동생의 출연료로 생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미인애는 동생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장미나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장미인애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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