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크라이’ 아이유, 맹훈련으로 ‘피겨퀸’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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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3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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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1차 경연의 순위가 완전히 공개되었다. 1차 경연에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였던 아이유가 10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현재 아이유는 명예회복을 위해 맹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7일 경기도의 한 아이스링크에선 아이유가 키스앤크라이에서 선보일 새 프로그램 연습에 한창이었다. 첫 방송 이후 저조한 성적에 스스로 만족할 수 없었던 아이유는 매번 연습할 때 마다 거의 다섯시간씩 맹훈련중이라고 한다.

아이유는 “어제 연습때 평소에 사용하지않는 근육을 사용해서인지 허벅지 안쪽근육에 심한 근육통이 왔어요 하지만 연습을 게을리 할 수는 없죠”라면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한편 한 측근에 따르면 “아이유가 끝맺음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야 다음 일을 하는 성격이다.”라며 훈련을 하는 동안 식사는 물론이며 물 한방울 마시지 않고 훈련에 열중하는 아이유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또한 함게 페어 연기를 선보이게 될 아이유의 남자파트너는 “다음번 경연이 방송될 때는 아이유의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아이유와 함께 자신감있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키스앤크라이 김재혁 PD 또한 “아이유는 정말 최선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많이 성장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며 아이유의 노력에 대해 칭찬했다.

사진제공 ㅣ 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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