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출신 채동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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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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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SG워너비 출신인 가수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이 자살했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 채 발견됐다. 전 소속사 관계자는 “급히 연락을 받고 알아보기 위해 집으로 가고 있다. 자살을 할 만한 정황이 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채동하는 2008년 팀에서 탈퇴한 이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올 1월에는 VOS에서 탈퇴한 박지헌과 ‘옴므 듀엣’을 결성해 듀엣곡 ‘어제 같은데’로 활동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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