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조권 '금지된 청-청 패션'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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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8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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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의 조권이 진(Jean) 소재의 상하의를 입은 셀카를 공개했다.

조권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핀 도착! 이제 자야지 쿨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작은 가방을 가슴에 안고 머리 끝을 세워 포인트를 줬다. 눈에 띄는 것은 상하의가 모두 진 소재라는 것. 웹상에서 금지 패션으로 불리는 청-청 조합이다. 한때 온라인 상에 일명 '청간지 가이(guy)'로 불리는 사진이 유행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청청패션조차도 잘 어울린다', '화보나 협찬 사진 같다', '인물이 훤하다'며 칭찬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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