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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린즈링, 하룻밤 4억원 성상납 의혹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25 15:05
2011년 3월 25일 15시 05분
입력
2011-03-25 14:43
2011년 3월 25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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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 스포츠동아DB.
대만의 톱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임지령, 37)이 성상납 관련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중국과 대만의 주요 매체들은 “대만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가 모델 업계에서 벌어지는 해외 성상납 비리를 폭로했다”며 “린즈링도 성상납 리스트에 포함되어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유명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으로 모델들을 불러내 성상납을 요구했다. 모델들이 자국에서 유력 인사와 만남이 이루어지면 얼굴과 신원이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해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접대비는 모델 유명세에 따라 하룻밤에 1만 대만 달러(한화 약 40만원)부터 천차만별이라고 전해졌다.
린즈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만 재벌 및 기획사 고위 관계자 등에 수차례 성상납을 했으며, 하룻밤에 약 1천만 대만 달러(약 4억)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성상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현재 린즈링 측은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국내에 임지령으로도 알려진 린즈링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개봉한 영화 '적벽대전 1부-거대한 전쟁의 시작' 홍보를 위해 방한한 적이 있으며, 영화 속에서 주유의 아내이자 당대의 절세가인인 소교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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