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신혼집에 도둑…패물 도난

  • Array
  • 입력 2011년 2월 28일 07시 00분


배우 안재모가 결혼 두 달만에 패물을 몽땅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재모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안재모의 신혼집에 도둑이 들었고 결혼 패물을 전부 도난당했다.

안재모는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내 이다연씨도 임신 3개월로 친정집을 오가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모 부부는 도난 사실을 알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도둑이 가스 배관을 타고 3층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참고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모가 다른 것은 다 가져가도 좋으니 아내의 결혼 반지라도 돌려달라고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사진|듀오웨드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