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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심경고백 “소속사가 해지요구…일방적인 헤어짐에 섭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23 13:32
2011년 2월 23일 13시 32분
입력
2011-02-23 11:56
2011년 2월 23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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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그룹 유키스를 탈퇴한 김기범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기범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키스로 활동했던 김기범입니다. 두달을 미루어오다 드디어 용기내어 글을 써내려 볼까 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1년 2월부로 저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합의해지 했습니다”라며 “멤버교체를 원한 소속사와 해지요구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하였으며, 그 날 이후로 유키스가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 것처럼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서...또는 유키스에 흥미가 떨어져서 라는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소속사의 공식입장과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
또한 김기범은 “유키스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했으며 피로피로 캐릭터 사업으로 인해 유키스 스케줄에 지장을 준 적 또한 단 한차례도 없다고 자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족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멤버들을 생각해왔습니다 이렇게 헤어지게 된것이 정말 섭섭한 마음이지만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아 유키스에 교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 소속사의 의견또한 존중하는 바입니다”고
김기범은 “어찌보면 일방적으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너무나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 그리고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 동안은 개인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제가 어디에 있어도 무엇을 해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기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와 관련해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죄송하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회사가 오랜시간 동안 고민하고 결정한 사항이며 그에 따라 그동안 새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다만, 새멤버에 대한 부분들은 유키스가 그다지 큰 이목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자연스럽게 컴백시기를 맞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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