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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김현수, ‘날려라 홈런왕’ 내레이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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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0:36
2010년 3월 15일 10시 36분
입력
2010-03-15 10:26
2010년 3월 1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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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김현수. 사진제공 | 스타폭스미디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 김현수 선수가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김현수는 두산베어스의 간판스타로 2009년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수는 ‘날려라 홈런왕’ 16명 선수단의 활동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내레이션했다.
그는 “이번 내레이션 참여를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야구 선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야구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날려라 홈런왕’은 1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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