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SBS 특별기획 ‘자이언트’ 여주인공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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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8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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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황정음.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가 급상승한 탤런트 황정음(25)이 SBS 특별기획 '자이언트'에서 정극에 도전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황정음이 '자이언트'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8일 밝혔다.

'자이언트'는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초 방송된다. 50부작 시대극으로 도시개발이 한창이던 1960~70년대가 시대적 배경이며 서울로 올라온 세 남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릴 예정.

황정음은 세 남매 중 막내 '미주' 역을 맡았다. 오빠들과 헤어진 다음 톱 여배우가 되는 배역이다.

황정음은 MBC '에덴의 동쪽'에 단역으로 등장한 후 1년여 만에 여주인공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황정음은 캐스팅 확정 후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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