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최고 시청률인 48.6%로 종영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50%에 근접한 기록을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55분에 마지막 회를 방송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이재상·연출 조정선)은 전국 시청률 48.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더 높은 49.7%를 보였다.

이날 시청률은 지금까지 ‘솔약국집 아들들’의 기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 8월 막을 내린 화제의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이 세운 마지막회 시청률인 47.1% 보다 높게 나타났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선전으로 같은 시간 방송한 MBC ‘인연 만들기’(극본 현고은·연출 장근수)는 3.1%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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