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영 “지쳤다… 모든 소송 취하”

  • 입력 2009년 10월 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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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이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측은 “7월 이찬과 악플러 2명, 모 통신사 기자에 대한 민사소송을 취하한다”며 “이민영이 많이 지친만큼 더 이상 이찬 측과 법적·언론을 통한 공방을 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찬 측이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또 다시 진흙탕 싸움이 아닌, 본인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해 그 말을 믿고 싶고, 또 모 통신사 기자와 네티즌 박 모 씨와는 원만한 합의가 되었기에 이민영 측은 이찬을 포함한 4인에 대한 일체의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언론을 통한 이찬 측의 보도자료 내용 만을 믿고 소송을 취하하는 만큼 앞으로 더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서로가 각자의 길을 가기를 바란다”면서 그간 대중에게 염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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