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애벌레 진짜 씹고 연기 헉!

  • 입력 2009년 7월 1일 00시 41분


‘애벌레는 화장품 맛?’ 배우 정유미가 영화 ‘차우’를 위해 실제 애벌레를 먹었던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정유미는 ‘차우’에서 생태학과 조교 역을 맡았다.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치던 정유미도 애벌레를 먹는 장면에서만큼은 실제로 먹을 수 없었다고.

그래서 정유미는 애벌레를 먹는 시늉만 했으나 영화 편집본을 보고 아쉬움을 표했다. 촬영팀은 정유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재촬영을 했고, 결국 정유미는 실제로 애벌레를 먹었다. “용기를 내서 애벌레를 깨물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톡 터졌어요.

의외로 화장품 같은 맛이 나던데요?”라고 소감을 밝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이는데 대단하다’며 연기열정을 칭찬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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