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첫 출판돼 이번이 네 번째인 ‘오늘의 영화’는 한 해 동안 개봉된 영화 중 평론가와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 100명의 추천 위원의 설문을 통해 한국영화 14편, 외화 9편을 선정했다.
유지나, 전찬일, 김시무, 곽여진, 김경욱, 유재혁, 강태규 등 문화평론가들이 선정된 영화들이 갖고 있는 의미와 메시지를 자세히 소개했고 국내 영화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과 심층 인터뷰도 수록됐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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