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복 입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새해맞이 인사를 전했다.

미니앨범 ‘지(Gee)’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번 설날은 달콤한 휴가를 받아 멤버들 모두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며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오랜만에 뵙는 친지 분들께 인사도 드리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설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했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009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며 “저희를 보며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 되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1월 7일 미니앨범 1집 ‘지’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지’로 음원은 물론 음반, 모바일, 방송횟수 등 각종 음악 관련차트들을 석권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한복협찬=한복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