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치원생의 위와 같은 통일 기원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포털사이트의 한 누리꾼은 사진을 올리면서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고 묻자 다른 누리꾼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유치원의 반공교육을 문제삼기는 했지만 수많은 누리꾼들이 “유치원생이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을 존중해주자”면서 “귀엽고 깜찍하다고 느끼면 그만이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유치원생이 말한 것까지 정치적으로 해석하려는 어른들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어 공감을 샀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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