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중계로 인해 ‘명랑 히어로’뿐만 아니라 많은 오락프로그램들의 결방 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과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명랑 히어로’에서는 국민에게 기쁨을 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만나 자체적으로 ‘명랑 어워즈’를 수여함으로써 국민들을 대신해 격려할 예정이다.
현재 ‘명랑히어로’와 만남을 약속한 선수는 배드민턴의 이효정 이용대 선수, 유도의 최민호 선수.
‘명랑히어로’ 제작진은 더 많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경기장이 아닌 평상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성주는 아나운서로 데뷔하기 전부터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활약, 2006년 차범근 감독과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는 스포츠 중계를 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 김성주는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선을 다해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만나서 온 국민들의 성원과 격려, 마음을 대신하여 전하고 상도 잘 수여하고 돌아오겠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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