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들어가는 ‘1인용 미니 교회’

  • 입력 2008년 7월 22일 00시 42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있다. 규모로 치자면 ‘1인용 미니 교회’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최소한 2명은 들어가야 하는데 ‘1인용’이라니 진짜 교회일까?

영국의 한 예술가가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들었다. 겉모습(사진 위)은 굉장히 초라해 보이지만 내부(사진 아래)는 여느 교회 못지 않게 꾸며놨다.

또한 바로 누워서 머리만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러한 교회는 이미 여러군데 설치됐다.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도 당장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예술가의 설명이다.

누리꾼들은 “꼭 규모가 커야하는 것은 아니기에 오히려 정감이 간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화보]경제 리포터 출신 이승희 ‘풍만 몸매’공개

[화보]연예계 스타들의 깜짝 섹시화보 컬렉션

[화보]‘2008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의 섹시 주인공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