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신예’ 김인서, 안방극장 여주인공 데뷔

  • 입력 2007년 10월 22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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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F에서 ‘까만콩 섹시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 김인서(23)가 당당히 주연 배우로 안방극장에 입성한다.

김인서는 OCN이 선보이는 8부작 TV무비 ‘직장연애사’(감독 김성덕)의 ‘남자 출장의 로망’편(가제)에서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여주인공 리사 역으로 생애 첫 주연을 거머쥐었다.

‘직장연애사‘는 우리 시대 직장 남녀의 비밀스럽고 발칙한 연애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놓는 8부작 TV무비.

OCN에서 2005, 2006년 선보인 ‘가족연애사 1,2’에 이은 김 감독의 세번째 시리즈다. 특히 김인서는 지난해 ‘가족연애사 2’에서 시원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화상채팅녀’로 깜짝 출연하기도 해 김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주인공 리사 역의 김인서는 한 여름 백사장에 나타난 매혹적이면서도 터프한 ‘조폭의 여인’으로 분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 김인서는 지난 9일 대천 해수욕장의 쌀쌀한 가을 밤 바다에서 얇은 옷만 입고 첫 촬영에 임했다. 촬영직후 김인서는 “첫 주연작인만큼 그 동안 준비했던 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OCN 8부작 TV무비 ‘직장연애사’는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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