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제시카 ‘섹시 몸매-랩 도우미’ 상부상조

‘운동 가르쳐주고 랩 도와주고’

섹시가수 미나와 업타운의 객원보컬로 인기를 끈 제시카가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제시카는 유명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에게 개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았으나 트레이너 이상의 운동실력을 가지고 있는 미나의 권유로 함께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미나는 주변 지인들이 모두 인정하는 운동 마니아. 제시카는 “옆에서 함께 운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제시카는 오는 13일 미나의 쇼케이스에서 미나의 타이틀곡 ‘Look’의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방송 무대에도 함께 설 예정이다.

한편 9일 발매될 미나의 4집 음반 ‘Minastasia’는 업타운의 리더 겸 프로듀서이자 최근 솔타운, 서인영, 팝핀현준 등을 프로듀싱한 정연준 프로듀서가 제작했으며, 제시카 외에 업타운, 테이크의 래퍼 이승현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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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