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3색 포스터 공개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황금신부’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총 3가지로 각기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다.

각각의 포스터에는 ‘베트남에서 건너온 사연들 가슴을 적시는 한 순간’ ‘날 웃게 하는 단 한 사람’ ‘사랑의 상처를 사랑으로 구원해주는…’이란 문구가 적혀 드라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황금신부’의 포스터는 총 4가지 종류로 제작된다. 우선 3가지를 먼저 공개하지만 나머지 1장의 포스터 역시 디자인 수정 작업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포스터는 운군일 감독과 함께 ‘황금신부’의 공동 연출을 맡고 있는 백수찬 PD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신부’는 방송 시작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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