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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7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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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언론에 공개된 이 야외세트장은 극 중 백화점 붕괴 및 구조신 촬영을 위한 것. 인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스티로폼과 철근 등을 활용하여 무너진 빌딩의 구조물을 재현하고 기중기와 살수차 등을 동원하여 붕괴 현장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지난 24일 이 세트장에서 촬영된 신은 백화점의 붕괴 이후 1주일 만에 이동건(정태)과 하석진(형준)이 구조되는 장면으로 꼬박 18시간 동안 밤샘촬영을 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엠넷미디어 김광수 제작 이사는 “국내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수준의 세트이며 최근 미국 드라마 붐 등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본편 드라마는 3월 하순경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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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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