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제1회 한빛소프트배 KCSL 대회' 열어

  • 입력 2001년 3월 16일 20시 10분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1인칭 액션게임 <하프라이프: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좌웅을 가리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 '제1회 한빛소프트배 KCSL 대회'를 연다.

최근 캐릭터와 맵이 추가된 1.1 패치가 발표된 <하프라이프: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클랜소속 게이머만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이미 국내 클랜소속 17개 팀의 참가신청을 받아둔 '한빛소프트'측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는 18일 서울 석계역 부근 '웹시티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하프라이프 클랜 [=MAX=] [Hacker] [Heat] [Cycos] 등이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한빛소프트' 송진호부장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외국의 클랜을 초청해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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