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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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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건너온 장애인 가수 한복순씨. 그는 신체장애에 생활고까지 겹쳐 고통스럽지만 노래를 향한 열정 하나로 장애인 예술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불우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콘서트’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을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KBS리포트〈KBS1 밤10·00〉
IMF체제에 들어선 후 항공사들은 환차손을 이유로 항공 요금을 일제히 올렸다. 그러나 당시보다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지금까지 요금을 내리지 않고 있다. 그 횡포를 고발한다. 또 산기슭과 구릉지에 세워진 아파트 때문에 망가져가고 있는 서울 경관의 실태를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기분좋은 밤〈SBS 밤9·55〉
‘랭크특급’시간에는 ‘사랑과 우정사이―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때 베스트10’을 알아본다. 특히 ‘랭크 실험실’에서 친한 이성친구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줄 때, 그리고 여자 친구와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 자신을 사윗감 대하듯 할 때의 반응을 살펴본다. ‘기분좋은 만남’에서는 탤런트 신은경을 만난다.
▼다큐멘터리의 세계〈EBS 오후6·45〉
어렸을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져 이론보다는 실제적인 투자로 전설적인 성공을 일궈낸 월가의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 그는 주식시장에서 수천명의 백만장자를 탄생시켰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펀드인, 마젤란 펀드를 일궈냈다. 그의 성공 전략과 주식투자에 관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KBS예술극장〈KBS2 밤11·45〉
첫방송.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된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4일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지휘하는 공연을 내보낸다. 그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곡 모음곡 ‘세헤라자데’ 작품35,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16 등 감미로운 곡들을 백건우의 피아노 협주로 듣는다.
▼베스트극장―아빠의 애인의 남자친구〈MBC 밤10·00〉
캠퍼스 커플로 결혼해 40대 중반에 접어든 민호와 재희는 서로에게 권태를 느끼고 있다. 딸 화연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민호는 수영코치 사라를 만나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아빠의 변화를 느낀 화연은 애인인 기훈과 상의한 끝에 기훈을 수영코치인 사라에게 접근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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