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8년 2월 2일 07시 41분


[드라마] ▼ 사랑하니까 〈SBS 밤9.50〉 수선은 상옥에게 “아무 여자하고 찍어붙이면 다 되느냐”고 화를 낸다. 상옥은 닥터 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과거에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라고 실토한다. 닥터 송은 상옥에게 약속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고, 상옥은 넌지시 수선의 첫인상을 묻는다. 한편 이현의 엄마가 한국에 왔다는 말을 듣고 이현은 세나에게 집으로 가자고 한다. ▼ 사랑 〈MBC 밤9.55〉 첫회. 영지는 자동차 생산현장에서 사원들을 취재, 일을 마친 후 준섭의 집을 찾는다. 샤워실에 있겠거니 하며 방청소를 해주던 영지는 샤워실에서 준섭의 제자 인하를 뜻밖에 만난다. 영지는 준섭의 전화를 받고서야 인하가 제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한편 일 때문에 영지를 만난 인하는 영지가 결혼을 했고 딸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교양] ▼ 특종 비디오 저널―푸른바다를 넘는다 컨테이너선 〈KBS2 오후8.20〉 겨울 거친 파도와 싸우며 태평양을 횡단하는 무역선들이 있다. 달러사냥의 최일선을 누비는 초고속 컨테이너선. 첫 기항지로 홍콩을 찾은 베를린호를 탐방, 컨테이너안엔 어떤 물건들이 실려있으며 벌어들이는 달러는 얼마인지 알아본다. [오락] ▼ 좋은 밤입니다 〈MBC밤 11.05〉 최근 5집 앨범을 발표한 김건모를 만난다. 지금까지 1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김건모의 인기 비결을 ‘개그감각’‘춤솜씨’‘가창력’ 등으로 나눠 재분석한다. 또 ‘김건모에게 가장 궁금한 것들’을 뽑아 시청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 김국진의 스타다큐 〈MBC 오후7.30〉 한국적 힙합을 추구하는 ‘지누션’을 만난다. ‘지누션’은 ‘가솔린’으로 데뷔, ‘말해줘’ ‘내가’로 인기를 받았다. 방송출연 이외에도 해외 진출용 영어음반 ‘The Real’출반과 직접 디자인한 힙합의류 매장 오픈으로 바빴던 지누션. 그들이 꿈꾸는 것은 무엇인지, 또 가수이기 이전에 한 젊은이로 살고 있는 지누션의 진솔한 모습을 본다. [외화] ▼ 비밀요원 니키타 〈SBS 밤10.50〉 국제테러 단체들과 밀거래하는 바우어는 베트남 반정부 지하조직에서 개발된 신경가스를 팔아넘긴다. 마이클과 니키타는 바우어와 접선하기로 한 부부 청부 암살자를 체포한 뒤 부부로 위장, 바우어와 접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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