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10년간 무주서 치른다

  • 입력 1997년 8월 27일 20시 40분


국내 영화계 최고 권위의 대종상영화제가 올부터 10년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金芝美·김지미)는 올해 35회 대종상영화제를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여는데 이어 앞으로 10년간 같은 장소에서 영화제를 계속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종상영화제는 그동안 실내에서 시상식 위주로 열려왔으나 올해부터는 신인배우 선발대회 영화포스터 및 스틸사진전시회 영화캠프 한국영화회고전 애니메이션영화제 패션쇼 등 1주일간 다양한 내용의 부대행사를 준비, 축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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