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다큐멘터리의 세계―날씨와 인간」 〈EBS 오후7.00〉
최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 홍수 허리케인 토네이도 등 무서운 자연의 힘을 극복하고 우주까지도 정복해가는 인간들의 노력을 그린 다큐멘터리. 과학자들은 북극처럼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에도 「미기후」를 만들어 생존가능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산소통없이 혼자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스티븐 베너블을 소개해 자연을 극복해가려는 인간의 강한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녹색보고 나의 살던 고향은」 〈KBS1 밤11.40〉
「백로는 어디로 갔나」. 경기 김포 고촌면 전호산에 서식하던 백로 왜가리 등 1천여마리의 여름철새가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여름철새들이 떠난 이유와 그들의 이동경로 및 경기 강화, 행주산성 등에 형성된 새로운 서식지 등을 추적해본다. 또 백로를 길조로 보고 보호하는 사람과 농작물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밀렵하는 사람 등의 모습을 살펴본다.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MBC 밤9.55〉
경찰의 추적을 피한 진구는 광팔의 엄포로 세광에게서 각서를 받아낸다. 욕쟁이 할머니는 미국에 사는 아들에게 가기로 결심한다. 전날 결석했던 진녀와 진일은 담임교사의 가정방문으로 진구 어머니에게 들통이나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 오후7.35〉
「수능전야」. 고3인 정윤은 고3병 증세가 심해져 정신병 증세까지 보이는 같은 반의 수미를 얼마나 못나면 그럴까하고 무시한다.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휴학을 하게 된 수미. 수미의 휴학이후 정윤에게도 수미의 환상이 보이기도 하는 등 입시의 부담감으로 인한 정신병 증세가 날로 심해져 가는데….
▼「모델」 〈SBS 밤9.55〉
이정은 과거 밀레나 애인이었던 최고 디자이너 장혁의 메인 모델로 뽑혀 톱모델의 명성을 얻는다. 이정과 메인으로 나섰던 이주는 수아의 계략으로 1년전 찍은 누드사진이 문제가 돼 모델 자격을 박탈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