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용공고에서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71%에서 지난해 57%, 올해 50%로 21%p 하락했다.
반면 계약직과 인턴 채용 비중은 확대됐다.
계약직 공고 비중은 같은 기간 25%에서 34%로 9%p 상승했고, 인턴 공고 비중도 7%에서 11%로 4%p 높아졌다.
교육생 공고는 21건에서 93건으로 4배 이상 늘었으며 전체 공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05%에서 0.41%로 확대됐다.
이처럼 채용 시장이 위축되면서 구직 전략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규직 공채만 기다리기보다 인턴과 교육생, 현장실습,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직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고용노동부의 ‘2025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도 올해 1분기 기업의 미충원 사유로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약 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최근 채용공고 데이터를 보면 정규직 신입뿐 아니라 경력직 채용까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채용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라며 “공채만 기다리기보다 인턴과 교육생, 현장실습, 채용연계형 과정 등을 통해 직무 경험과 실무 역량을 쌓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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