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목장 수급 A2 원유 87% 배합 및
한 컵당 단백질 5.5g 함유한 고단백 식품
당류 및 감미료 전면 배제한 무가당 설계로
우유 고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 강조
세브란스 A2 그릭(Greek) 무가당 플레인. 연세유업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세브란스 A2 그릭 무가당 플레인을 출시하며 세브란스 A2의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600억 원대에서 올해 2조2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고단백·저당 트렌드를 바탕으로 그릭요거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연세유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존 액상형 ‘세브란스 A2 요거트’ 3종에 이어 떠먹는 그릭요거트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신제품은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공급되는 국내산 A2원유를 87% 배합했다. A2 원유에 함유된 A2단백질은 일반 우유의 A1단백질 대비 BCM-7 생성을 완화해 소화 과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한 컵(80g) 규격당 단백질 5.5g을 담아 고단백 식품으로 분류된다. 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설탕 및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무가당 방식을 채택했다. 대신 통상적인 무가당 제품의 강한 산미를 줄이고 우유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강조했다. 그릭요거트 고유의 꾸덕한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원활한 목 넘김을 고려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80억 CFU도 함유했다.
판매는 연세유업 온라인몰에서 24입 박스 단위 예약 구매 형식으로 시작되며, 향후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세유업 측은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을 확보했다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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