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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조선, 4월 세계 선박 16% 수주…“33척 105만CGT”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8 10:14
2026년 5월 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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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67% 수주, 156척 437만CGT
ⓒ뉴시스
한국조선이 지난 4월, 세계 선박 수주량의 16%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중공업 및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4월 세계 선박 수주량은 649만CGT(204척)으로, 지난 3월 504만CGT 대비 29% 증가했고 전년 동기 536만CGT와 비교해서는 21%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05만CGT(33척, 16%), 중국은 437만CGT(156척, 67%)를 수주했다.
1~4월 세계 누계 수주는 2607만CGT(839척)로 전년 동기 1818만CGT(722척) 대비 43% 증가했다.
이 중 한국 473만CGT(123척, 18%), 중국은 1852만CGT(624척, 71%)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1%,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말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112만CGT 증가한 1억9418만CGT이며, 한국 3702만CGT(19%), 중국이 1억2425만CGT(64%)를 차지했다.
전월인 3월 대비 한국은 62만CGT 증가, 중국은 101만CGT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한국은 154만CGT, 중국은 2211만CGT가 증가한 수치이다.
2026년 4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2026년 3월(182.07)보다 1.34%p 증가한 183.4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5년 전인 2021년 4월(133.76) 보다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4월말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485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305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6050만 달러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조선소 관계자는 “중동전쟁 등의 여파가 있지만 당분간 세계 선박 수주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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