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이클립스-로스트아크… RPG 3총사

  • 동아일보

[미래를 향한 약속]스마일게이트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문법을 기반으로 한 신작 ‘이클립스’. 스마일게이트 제공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문법을 기반으로 한 신작 ‘이클립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롤플레잉게임(RPG) 신작 3종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미래시’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캐릭터 중심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RPG 신작이다. 3D로 구현된 소녀 캐릭터를 통해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 차별화를 꾀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작품을 처음 공개한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클립스’는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문법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이용자가 성장 흐름을 설계하는 흥미로운 ‘비밀 공간’들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최근 MMORPG 시장에서 콘텐츠 양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커뮤니티 중심 운영 역량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스마일게이트의 서비스 역량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로스트아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이다. 원작은 국내를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며 글로벌 MMORPG IP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나온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 작품은 모두 RPG 장르에 속하지만 서브컬처, 정통 MMORPG, IP 기반 모바일 MMORPG라는 점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 이는 세분화된 RPG 시장에서 폭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을 비롯해 ‘로드나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등 꾸준히 시장에서 주목받는 작품을 선보이며 IP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신작 라인업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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