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3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9일 17시 35분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김명규 신임협의회장(화천농협 조합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농협 제공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김명규 신임협의회장(화천농협 조합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군납협의회 회원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경남지역 규모화 추진 시범사업 ▲장병선호도를 반영한 농산물 계약품목 확대 ▲협정서에 기반한 농산물 품질보증 평가체계 보완 ▲급양부대 급식실무자 간담회 추진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신규 임원진은 회장(1명), 부회장(3명), 감사(2명), 운영위원(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군 급식 환경에 맞춰 군납사업을 장병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군납체계가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