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업계 모범 안전 시스템 구축”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7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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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합동 안전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PC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전국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사업장별로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도입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App)’이 활용된다.

SPC 관계자는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안전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월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는 SPC도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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