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5820억… 전년 대비 22.8%↓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3-01-19 15:34
2023년 1월 19일 15시 34분
입력
2023-01-19 15:28
2023년 1월 19일 15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8% 감소한 58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2.5% 줄어든 4850억 원, 누적 매출액은 17.6% 늘어난 21조29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은 늘었으나 건설경기 둔화 및 건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수주는 전년보다 17% 증가하며 연간 목표치 대비 124.9%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공사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와 샤힌 에틸렌시설 공사, 광주 광천동 주택재개발 등 전방위 사업 수주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14.3% 증가한 90조283억 원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약 4.2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7722억 원이며 순 현금은 3조365억 원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7.6%, 부채비율은 111.9%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0.1% 증가한 25조5000억 원으로 정했다. 또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