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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방에 집값 잡는다는 무모한 접근 안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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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8:36
2022년 5월 2일 18시 36분
입력
2022-05-02 14:38
2022년 5월 2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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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2/뉴스1 © News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정권교체의 압도적 민심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완전한 실패에 대한 국민의 응답이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2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 정부 5년간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는데, 실패 원인을 무엇으로 보는지”를 묻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특정 지역의 집값을 단기적으로 잡겠다는 잘못된 목표, 그리고 가격을 직접 통제하겠다는 무모하고 비현실적 정책 때문에 여러 차례 반복했지만 결과는 거꾸로 갔다”며 “집값을 직접 잡겠다는 무모한 일은 어느 나라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급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애물을 없애주고 수요는 그때그때 금융 및 소득수준과 성장에 따라 걸맞게 풀어주면 되는 문제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원 후보자는 “한방에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오만한 접근보다 비활성화된 수요와 공급, 초저금리와 투기 심리까지 포함된 과열된 기대 심리를 어떻게 안정과 신뢰로 유도할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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