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온라인 판매 개편… 직관성↑ 계약 절차↓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4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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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직관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는 고객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을 주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델, 트림, 외장 및 내장 색상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구현되는 ‘나만의 랜드로버 만들기’ 기능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 절차를 최소화해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단 세 번의 페이지 이동만으로 차량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첫 페이지에서 계약하고자 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차량 판매 가격, 이달의 프로모션, 트림 별 상세 제원, 각 지역 별 차량 재고 현황 및 모델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지역의 전시장을 선택해 실시간 재고 현황을 기반으로 주문 가능한 트림, 외장 및 내장 색상을 확인하고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모델에 대한 요약된 정보와 최종 가격 및 선택한 전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계약금 결제가 진행된다. 국내 재고가 있는 모델 계약의 경우 계약금은 7일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국내 재고가 없는 모델 사전 계약 시에는 언제든지 취소 및 환불 할 수 있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는 각 모델의 지역별 실시간 재고 현황이 투명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의 재고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선택한 모델의 재고가 없거나, 신규 런칭하는 모델을 주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랜드로버를 만나볼 수 있도록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며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확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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