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휴가철 4박 5일 시승 참가자 모집… 총 500명 추첨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6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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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차는 4박 5일간 현대차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4~28일, 7월 31일~8월 4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차량은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 쏘나타HEV ▲그랜저 ▲그랜저HEV ▲베뉴 ▲코나 ▲ 코나HEV ▲투싼 등 총 25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7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었던 현대차를 타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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