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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말 나들이 기피”…코로나 여파 고속도로 교통량 10% 감소
뉴시스
입력
2020-02-11 15:13
2020년 2월 1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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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토요일 평균 440만대→지난 토요일 397만대
"이번주 바이러스에 눈·비 예보 더해져 큰폭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사람이 몰리는 곳을 피하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도 감소하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8일(토요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397만대, 9일(일요일) 교통량은 31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주말 교통량(설 연휴 제외)인 토요일 440만대, 일요일 350만대에 비해 각각 9.7%, 8.8%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점차 주말 교통량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이달 첫째 주 부터 본격적인 교통량 감소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도로공사는 판단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공포심이 커지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말은 보통 나들이객이 많은데 사람이 많은 곳을 기피하는 영향으로 통행심리가 축소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코로나 여파로 당분간 고속도로 통행량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눈과 비 까지 예보돼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날씨 영향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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