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해열·진통제 부문 : 아스피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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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함께한 120년… 해열-진통 대표 상비약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의 ‘아스피린’은 필수 의약품(해열·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20년 전통의 아스피린은 전 세계 12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 및 소염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혁신을 주도하며 약의 역사를 개척해왔다.

인류 최고의 약으로 꼽히는 아스피린은 누구나 즐겨 찾는 가정상비약이다. 주요 성분은 고대인들이 민간요법으로 이용하던 버드나무껍질 추출물이다. 기원전 1500년경 고대 이집트의 문헌에도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인류와 가장 오래 함께해 온 약물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 시대에 버드나무껍질 우린 물을 머금어서 치통을 치료하거나 이 물에 몸을 담가 해열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아스피린은 1897년 제약사 바이엘의 화학자 펠릭스 호프만이 상용화했다. 이후 달 착륙 우주선 아폴로 11호에 두통과 근육통을 대비한 상비약으로 실렸을 만큼 인류 건강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영국의 존 베인은 아스피린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스피린의 종류는 바이엘 아스피린 정(500mg·100mg)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정(100mg) 두 가지다. 아스피린 정은 두통, 근육통, 치통,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등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고 류머티스 관절염, 골 관절염 등에 사용된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아스피린은 인류의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로 세계인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박서연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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