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다쿠아즈’ 5년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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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8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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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켓오 다쿠아즈’를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해 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07년 양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제과시장에 다쿠아즈를 선보이며 대중화했으나, 2014년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다쿠아즈, 마카롱 등 프랑스 디저트가 각광 받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재출시를 요청해 재생산을 결정했다. 다쿠아즈는 계란 흰자의 머랭(거품)으로 만든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19%에 달하는 아몬드 원물을 빵 반죽과 헤이즐넛 크림에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다쿠아즈’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완성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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